Education >> 교육심리 2장, 인지발달(Cognitive Development)과 언어

인지발달(Cognitive Development)과 언어 🗣👶

---

발달의 개념적 이해

• 발달: 어떻게 환경에 노출 되느냐에 따라, 언어에 의해/사회적 상호작용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유전적 요소 + 환경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발달이 달라질 수 있다. 발달은 개인차의 영역과 누구에게나 있는 영역으로 나뉘지만, ‘인지발달’ 같은 경우에는 orderly, predictable하다. 속도는 다르지만, 과정 자체는 비슷하다.
  • Development in orderly and predictable patterns
  • Development at different rates
• Brain & Cognition
  • 뇌의 특징
    • 편재화( lateralization ) : 좌뇌와 우뇌,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하는 교육. 이것을 연합할 수 있는 교육을 해야한다.
    • 단원성( modularity ) : 뇌는 특정 분야마다 각각의 특정 역할을 담당한다, 전두엽/측두엽(베르니케 영역, 언어의 유창성이 떨어지거나, 말은 유창하지만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한다)/후두엽(시각적인 영역)
    • 가소성( plasticity ) : 뇌가 스스로 회복하고 구조조정하는 특성, 뇌의 기능이 전혀 변경 불가가 아니라는 뜻. 뇌의 기능이 변경될 수 있다는 의미, 활성화 되는 부분이 나중에 훨씬 커질 수 있다는 의미. 쓰면 쓸수록 활성화되는 것이 뇌이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익숙한 건 있을 수 있지만 환경적으로 익숙하게 연습하면 뇌의 구조도 바꿀 수 있다.
    • 뇌기반 학습
    • 시냅스 형성에는 ‘기초적인 내용’을 충실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1. 전이력이 높은 내용을 먼저 배워야 한다.
      2. 뇌는 ‘따뜻한 보호’에서 발달이 잘 된다. 지능이 성장하려면 따뜻한 보호(정서적, 지적으로 풍부한 환경이 뇌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가 필요하다.
         1. 정서적 - 실수해도 이해해주기.
         2. 지적 – 아이들이 탐색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

---

Piaget 인지발달 단계, 이론의 의미와 한계

• 나이별로 인지 단계가 존재한다.
• 인지 발달과정 (동화 – 조절 – 평형)
  1. 인지 발달이란 알고있는 지식의 양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의 변화’를 의미한다.
  2. 도식(scheme) : 사람들마다 갖고 있는 인식의 개념, 사고 패턴, 조작, 사고체계
  3. 평형화(equilibrium) : 인지적 평등 상태. 이게 깨지면 배움이 일어난다. 즉 인지적 불평등이 발달의 주요 원동력이 된다는 의미.
  4. 도식화(organization) : 도식을 형성하고 이해하는 과정. 적응(adaptation) = 조절(accommodation) + 동화(assimilation)
     1. 처음 A병을 빠는 schema가 만들어지고, B병도 똑같이 빨면 된다는 것을 안 상태(동화(assimilation)) = 평형상태
     2. 근데 빨대로 먹는 새로운 경험이 들어옴.
     3. 그럼 비평형상태(disequ~)가 시작됨.
     4. 이 비평형상태를 해결하면서, 즉 이전의 도식을 수정하면서 조절(accommodation)을 하게 된다.
• 인지 발달단계
  • 감각 운동기->전조작기->구체적조작기->형식적조작기
    1. 감각운동기 : 감각을 통해서 세상을 배우고 도식을 발달 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영속성(??) 획득.
    2. 전조작기 : one-way의 사고, 자기중심성(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것), 보존개념 미성숙, 아직 변형/가역성/체계적 추론에 제한이 있다.
    3. 구체적 조작기 : 구체적인 것에만 Operate이 가능, 활동 중심적, 보존개념/체계적 추론/서열화(대상을 길이, 무게, 부피 등 큰/작은 순서대로 배열하는 능력)와 분류가 가능해짐
    4. 형식적 조작기(11세-성인) : 추상적인 사고가 가능하며, 추상적인 문제에 대한 결과를 일반화 할 수 있는 시기.
       1.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이 형식적 조작기에 맞춰져 있으나, 대다수의 학생들이 아직 구체적 조작기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추상적 사고를 위한 구체적 경험이 매우 필요하다.
• 의미
  1. 각기 다른 연령의 단계를 말해준다.
  2. 학습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
     •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규칙을 적용시키는 과정으로 봄 -> 학습자 스스로 이해를 구성해 나가는 적극적인 과정
  3. 교육과정에의 영향
     • 구체적인 경험을 제시한 후 추상적 개념을 다루는 방식으로 수업!!
• 비판
  1. 연령이 낮은 아동의 능력을 과소평가함. 반대로 연령 높은 아이들의 능력을 과대평가함.
  2. 특정 사고능력이 발달하면 과제의 특성에 관계없이 모든 과제에 성공적인 사고활동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함.
  3. 발달에 있어 문화의 영향을 적절히 고려하지 않았다.
  4. 아동의 논리적 능력은 피아제가 제안한 것보다 더욱 더 구체적 영역의 경험과 지식에 의존한다.

---

Vigotsky - Vygotsky 교수발판(scaffolding)의 유형

피아제는 ‘뇌’의 기능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인지발달의 구조를 알고 싶었다면, 비고츠키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환경의 요소’가 학습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 알려고 하였다.

• 특성
  • 사회문화적 요인을 강조함.
  • 사회적 상호작용과 언어가 인지발달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봄.
  • 사회적 상호작용 & 인지발달
    • 사회적 상호작용이 학습과 인지발달을 가져온다. 그래서 ‘언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봄. ‘언어’는 상호작용, 인식의 도구로 사용됨.
    • 사적 언어(private speech)
  • 문화 & 인지발달
    • 학습과 발들은 모두 언어를 매개로 한 사회적 상황 맥락에서 일어난다.
    • 한 문화의 언어란 아동이 세계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인지적 도구’
  • ZPD(Zone of proximal development), 근접발달영역
    • 누군가 도와줘서 할 수 있느냐, 혼자 할 수 있느냐, 도와줘도 못하느냐 이 중에 누군가 도와줘서 할 수 있는 영역을 의미한다.
  • 역동적 평가(dynamic assessment)
    • Think-aloud : 말로 설명하게끔 하는 것, 사적 언어로 자기 스스로를 가르치는 것을 강조!
    • ZPD[ social interaction -> scaffolding -> internalization ] 내에서 이러한 과정들이 일어나는 것이 바람직하다.
  • Scaffolding의 유형 🫂
    1. 모델링(시범)
    2. 소리 내어 생각하기
    3. 질문
    4. 아이의 수준에 맞게 수업자료 조정하기
    5. 조언과 단서 (힌트지)

---

Piaget, Vygotsky 이론을 교실에 적용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교수원리

Piaget

• 구체적인 경험 제공
• 학생들이 자신이 이해한 바를 말로 표현하는 것을 돕기 위해(내적인 cognition의 증진을 위해서? 이거 흔히 메타 인지를 높인다구 하자너) 사회적 상호작용 이용하기.
• 더 높은 피아제의 발달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학습경험 설계하기.

Vygotsky

• 문화적으로 적절한 맥락 속에서 학습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 학생들이 사회적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학습활동을 제공
• 학생들이 스스로 이해한 바를 언어(사적언어)로 설명하도록 격려
• 학습활동을 학습자의 ZPD 영역 내에 있도록 구성
• 학습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

Piaget 와 Vygotsky 의 관점 비교📊

Piaget 와 Vygotsky 의 관점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