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ion >> 교육심리 5장 : 학습장애(Learning Disability)

5장 학습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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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습장애학생의 특성

1. 장애 학생들의 70% 이상이 정신지체, 학습장애, 행동 장애에 포함
2. 학습장애란? : 평균이상의 지능을 가지고 있으나 교사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특정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것. 학습부진과 다르게 특정 영역에서만 낮은 학업성취도를 보인다.
   1. 원인 -> 환경, 문화, 경제적 상황이라기 보다는 생리적이고 유전적인 요소가 크다.
3. 학습 부진이란? : 지능이나 뇌에 문제는 없지만,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학업 성취가 낮게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1. 원인 -> 학업에 관심이 없는 경우, 공부에 대한 동기가 없는 경우, 공부에 피로감을 쉽게 느끼는 타입, 의욕과 동기부여가 있지만 부진한 아이의 경우, 공부하기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한 경우
4. 일반적 특성
   1. 주의력 결핍/산만/과제를 끝까지 못함/불균등한 수행 등
   2. 학습장애와 연관된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
      1. 낮은 성취, 통제할 문제 증가, 자존감 감소
      2. 낮은 성취와 자존감은 서로 악화시켜서 결국 심각한 학습문제로 발전하게 된다.
   3. 종류
      1. 발달적 학습 (주의집중, 기억, 지각, 사고)
      2. 학업적 학습장애 (읽기, 글씨 쓰기, 수학, 철자/작문)
      3. 난독증
         • 정상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으나, 글을쓰고 읽는데에 어려움
         • 선천적, 후천적 둘다 가능. 진단기준이 다양해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
      4. 난서증
         • 복잡한 운동기술, 정보처리 기술을 요하는 쓰기에 문제를 일으키는 학습장애 영역
      5. 난산증
         • 학업성취나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심각한 산수 또는 수학적 추론 능력의 손상 -> 연산의 자동화 지연, 수감각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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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습장애를 확인하기 위한 모델들

불일치 모델(discrepancy model) - 차이모델

1. 학년수준편차 공식
2. 기대학령 공식
3. 표준점수 공식(지능점수와 학업성취 점수를 표준점수로 변환하여 두 점수를 비교하는 공식)
4. 회귀 공식
5. 문제점
   • 지능이 학생의 잠재 능력의 척도가 될 수 없다. 실패할 때까지 발견되지 않는다. 모든 실패의 원인을 아이에게 지운다.
   • 불일치 점수의 신뢰성 문제와 불일치 공식 및 판단 기준에 따라 학습장애 적격성 여부가 다르게 나타난다. 그리고 ‘불일치’가 얼마나 타당하게 학습장애와 학습부진을 차별화할 수 있는지

중재 반응 모델(response to intervention model, RTI)

1. 문제를 보인 아이들을 소그룹으로 분류하고, 거기서 또다시 일대일로 분류하여 했을 때 아이가 못따라오면 학습장애로 진단한다. 즉 학습장애 ‘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선별하여 조기 중재를 실시하고 중재에 대한 학생 반응에 따라서 학습장애의 적격성을 결정한다.
2. 장점
   • 외적인 요인에 의한 학습부진과 내적인 요인에 의한 학습장애를 변별할 수 있다.
3. 3단계 모델
   • 강도높은 중재 : 10~12주 이상
   • 전략적 중재 : 9~12주
   • 핵심적인 교수 : 모든 학생. 예방적,선행적, 년3회 실시
   • 문제점
     • 과학적으로 검증된 교수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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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성취 모델(Low-achieving model)

1. 저성취모델
   • 학업성취에 대해 절선점수를 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학습장애 적격성을 결정.
2.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
   • 초등학생
     • 실패할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가능한 초기에 개입한다. 어디 교육을 받게 하거나 방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극복할 수 있게 함께 협력해야 함을 의미한다.
     • 높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 학습장애의 특성이 부여된 학습 부진 정책이어야 한다.
     • RTI 모델을 중심으로 – 두번째 15%의 아이들은 보편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행동문제를 보이기 때문에 소집단으로 묶어서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그래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붙어서 학업이나 사회성이나 자기 조절기술을 학습하게 된다. 마지막은 개별화 지원을 제공한다. 그 아이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 고려할 점
       1. 효과적 중재에 대한 기준이 모호함. 그래서 이에 대한 규칙과 교육방법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2. 장애를 진단하기 위한 형식적인 절차를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모호하기 때문에 진단 형식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 중고등학생
     • 3가지 원칙
       1. 정서적 도움이 함께 지원되어야. 멘토링/전문상담교사를 통한 정기적인 상담/ 독서토론과 같은 공동체모임.
       2. 지역사회의 단체가 협력해야 함/(아름대운 배움: 학교에서 미처 돌보지 못하는 학습부진, 학교 부적응 청소년에게 각종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3. 점진적으로 학습자의 자발성과 책임이 강조되어야 한다.
       4. 학교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소그룹 중심의 방과후 프로그램
     • 같은 소그룹 아이들 간 친밀감, 유대감도 쌓고 학습의지도 다지게된다.